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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고전
여기 들어와서 읽는사람 큐레이션 책들 쭉 들러봤는데 좋아하는 책이 있어 적어봐요 최애 소설이나 인생작은 아니지만 전 설국을 처음 읽었을 때가 생각나요. 처음 읽었을 때 눈앞에 그려지는 설경과 고장의 분위기, 그리고 '헛수고'가 되풀이 되는 문장들이 왠지 모르게 아름다워서 너무 인상 깊었어요. 눈이 펑펑 내리는 그 여관에 나도 함께 있는 느낌. 눈이 많이 내리면 종종 생각나더라고요. 어떻게 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신기한 작품
눈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