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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마르가리타』, 미하일 불가코프
지상과 지하,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무대에서 사랑과 예술은 끝내 사라지지 않는다. 금지된 시대를 넘어 날아오른 상상력의 밤.
고독대 | 밀키웨이
『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온 마음을 다해 무언가에 자신을 쏟아 낸다는 건, 욕망과 의지와도 다른 것, 속수무책의 사로잡힘에 대하여. 오직 나만의 것을 마주하기 위한 여정을 몇 번이고 따라가고 싶다.
선발대 | 봄밤 - 고전 지수 3.0 / 5.0
『인간 표본』, 미나토 가나에
궁극의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집념, 현대 사회의 병폐와 가족 간 신뢰, 두 축으로 굴러 가는 소설은 그로테스크와 미스터리로 점철되었으나 종국엔 예측 가능한 반전으로 다소 아쉬운.
독서단 | 산머루 - 고전 지수 2.4 / 5.0
『암전들』, 저스틴 토레스
지워진 문장과 생존한 단어들, 그 사이의 틈과 공백, 각주, 암전, 침묵…. 모든 것이 생생하게 합쳐져 기록되지 못한 자들에 대한 애도를 기록하다. 삭제로 불러오는 존재들이여.
독서단 | 라니 - 고전 지수 4.2 / 5.0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선의의 살인이라 믿었던 오만, 그 지옥 같은 논리의 파멸 한 인간이 짊어져야 할 양심의 무게는 사회의 법보다 무섭게 그를 짓누른다. 위대한 사상이 한낱 '범죄'로 귀결되는 심리 보고.
독서단 | 영이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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