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람들
- 저자 이유리
- 출판 문학동네
- 면 352
- 출간 2026.02
- 장르 일반
소설의 무대는 지상으로부터 1.5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에 정체불명의 오염 물질로 이루어진 분홍빛 구름이 생겨난 세계다. 구름에 자리 잡은 최하위 계층 사람들은 ‘땅 사람들’과 구분되어 ‘구름 사람들’이라 불린다. 구름에서 나고 자란 주인공 ‘하늘’은 부모와 병든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 동생과 함께 살아간다. 비극을 동력으로 삼아 자립할 수 있게 돕겠다는 다큐멘터리 피디 노을의 제안 앞에서, 하늘은 구름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저버리고 삶을 재건할지 말지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고전 지수 평점
Seoney 독서단
고전 지수 평점 2.6
내 자격지심일지도 모르지만, 마치 모 감독의 영화를 보는듯한 선민의식을 읽는 내내 지울 수 없었다. 생각이 많아진다. 읽혀야하는 주제임에는 분명하나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는 이야기.
2026.03.08
뀨뀨
고전 지수 평점 2.2
땅과 하늘의 은유 아래에 많이 들어보고 겪어본 일이 겹쳐 보였다. 경향에 맞는 이야기(인터넷 방송)-익히 들어 알고, 익숙한 이야기(철거민 소재)가 섞여 있는 샐러드 같은 글.
2026.03.0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odaam
고전 지수 평점 3.0
형편이 좋아졌어도 하늘은 모든 것을 잃었고, 세상은 바뀐 게 하나도 없다. 이 모순이 구름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판타지적 설정 속에서 자본주의의 역설을 외려 증명한다.
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