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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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이달의 소설

시즌1

고통에 관하여

고통에 관하여

  • 저자 정보라
  • 출판 다산책방
  • 면 340
  • 출간 2023.08
  • 장르 SF/과학

완벽한 진통제 NSTRA-14가 보편적인 진통제가 되자, 고통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뀐다. 그러나 고통이 사라지자, 오히려 고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신흥 종교 '교단'은 고통을 느끼는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하며, 제약회사를 테러한다.

고전 지수 평점

뽀로로

뽀로로

고전 지수 평점 2.8

등장인물의 이름에 심어놓은 의미를 꾸역꾸역 찾게 되는 설정이 집중력을 흩트린다. 계속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 펼쳐봄. 종교의 그것과 같은 플롯이 흥미롭다. 어쩌면 사이비일지도..

May

May

고전 지수 평점 3.2

세상에서 고통이 사라지자 인간은 다시 고통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저마다의 상흔에는 저마다의 고통이 있다. 자신의 고통은 자신만의 것. 어떠한 표현 방식으로든 그 감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재니

재니

고전 지수 평점 3.4

정보라 소설답게 흥미로운 주제와 고통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그런데 어딘가 좀 정신 산만한 소설. 누가 누군지 외우느라 머리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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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기계들

나 같은 기계들

  • 저자 이언 매큐언
  • 출판 문학동네
  • 면 460
  • 출간 2023.08
  • 장르 SF/과학

1982년 런던.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주식과 외환 거래로 생계를 유지하며 되는대로 살아가던 청년 찰리는 어머니의 유산으로 목돈을 손에 쥐자 때마침 시장에 출하된 인류 최초의 인조인간 아담을 구매한다.

고전 지수 평점

엠지

엠지

고전 지수 평점 3.8

결국 아담이라는 인조인간은 인간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인조인간이 어떤 존재이냐는 물음의 뿌리에는 인간이 무엇이냐는 물음이 닿아있다.

비비안

비비안

고전 지수 평점 2.8

특유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문장들이 인상적이다. 계속해서 읽게 되는 마력이 있다. 하지만 인조인간 이슈를 다룬 SF 소설로서는 이 소설만의 특별한 점을 찾기 어려워 아쉬웠다.

godcan88

godcan88

고전 지수 평점 4.0

이언 매큐언은 만들어진 기계와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동거를 통해 실존적 경계에서 생각할 거리를 중독성 있는 스토리 라인 위에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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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 저자 개브리얼 제빈
  • 출판 문학동네
  • 면 644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고전 지수 평점

책이로움

책이로움

고전 지수 평점 3.8

청소년기 친구들에게, 20대의 청춘에게, 30-40대의 어른들에게 다른 감동과 재미로 다가올 소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넘실대는 일과 사랑, 청춘의 파노라마” 이 책을 묘사하는 표지의 글귀처럼 리셋되는 인생의 게임을 다시 한번 시작하고 싶다.

홈스1

홈스1

고전 지수 평점 3.6

게임을 예술의 한 분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아주 재밌게 읽힐만한 소설인 것 같다.

지북

지북

고전 지수 평점 3.6

게임, 무한한 재시작의 세계. 지극히 게임 이야기이면서 청춘이야기이자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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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 출판 문학동네
  • 면 768
  • 출간 2023.09
  • 장르 일반

고교생 에세이 대회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 '나'와 '너'. '너'가 들려주던 높은 벽에 둘러싸인 도시 이야기를 기록하던 '나'는 돌연 사라진 '너'가 말했던 미지의 도시로 향한다.

고전 지수 평점

yina

yina

고전 지수 평점 3.8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내 흔적의 모든 것. 백 퍼센트의 대상을 그리는 영원한 미련.

Lyn

Lyn

고전 지수 평점 3.8

사라진 소녀, 분리된 그림자, 오래된 꿈 읽기.1부는 더없이 아름답고 흥미로웠다. 2부는 마지막 결말을 위해 견디며 읽어나갔고 마침내 3부에서 이 소설이 2부부터 다시 쓰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감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선미

선미

고전 지수 평점 3.2

이 글을 쓰는 존재는 본체 하루키일까? 그림자 하루키일까? 끝을 의식하는 하루키가 언뜻 보인다. 마지막 숨 뒤에 그는 도시로 돌아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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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래빗

  • 저자 고혜원
  • 출판 팩토리나인
  • 면 264
  • 출간 2023.08
  • 장르 역사/대하

1950년대 한반도에 실재했던 소녀 첩보원 ‘래빗’. 살아남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이자 꿈이었던, 지금은 세상에서 잊힌 이들의 이야기. 이 이야기에 나오는 래빗들은 철두철미하게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인간성과 다정함을 잃지 않는다.

* 이달의 소설 큐레이션 장편소설 중 독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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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머츠가 치워드립니다

마고 머츠가 치워드립니다

  • 저자 이언 맥웨시.캐리 매크로슨
  • 출판 문학수첩
  • 면 472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마고는 탁월한 해킹 수준과 탐정 능력을 갖춘 ‘디지털 장의사’이다. ‘MCYE’라는 회사명으로 사업자등록까지 한 마고는 과연 극악무도한 악마 같은 디지털 성범죄자들의 정체를 밝히고, 범죄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할 수 있을까?

고전 지수 평점

허스토리

허스토리

고전 지수 평점 3.6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충분히 경험할만하고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온라인 범죄를 다루었다.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개연성 있어 몰입감이 높다.

아침서가

아침서가

고전 지수 평점 1.8

리벤지 포르노 사이트를 처단하려는 괴짜 고등학생 이야기라는 점은 흥미로운데다 시의성도 있지만 읽는 내내 마고 머츠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에 휘둘리다 내쳐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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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마주

  • 저자 최은미
  • 출판 창비
  • 면 320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공방을 개업하게 된 나리.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나리공방의 손님이자 또래 아이들을 키우며 친해진 ‘수미’가 확진이 된다. 확진자의 동선이 하나하나 공유되던 시기, 수미의 이동 경로가 공개되며 나리공방은 주목을 받게 된다.

고전 지수 평점

푸룻믹스

푸룻믹스

고전 지수 평점 3.0

우정이나 연대가 아닌 다른 관계가 여자에게도 있다. 사과가 술이 될 수 있음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듯이, 미워하고 이해한 시간도 오래 놓고 보면 삶에서 중요한 이야기가 된다.

마요

마요

고전 지수 평점 2.6

가깝고도 먼 과거. 오래 지나지 않았는데 까마득한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공감되는 부분도, 다소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밀도 있게 읽었다.

직직

직직

고전 지수 평점 4.0

코로나 시기에 잃게 된 것들과 잊으면 안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먹먹했던 대화가 오래 마음에 남았다. 마주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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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일곱 개의 달

말리의 일곱 개의 달

  • 저자 셰한 카루나틸라카
  • 출판 인플루엔셜
  • 면 548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주인공 말리 알메이다는 살해당했다. 유령이 되어 깨어난 그는 스리랑카의 다른 망자들과 함께 ‘저승 카운터’ 앞에 줄을 선다. 일곱 번의 달이 뜨고 지기 전, 지난 생을 정리하고 ‘빛’으로 들어가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안내원의 설명을 듣지만 뭔가 꺼림칙하다.

고전 지수 평점

JP

JP

고전 지수 평점 2.6

인간은 ‘어떤 생명이 다른 생명보다 소중한 싸움’을 한다. 유령이 되어서까지 그들의 귀에 속삭임을 불어넣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초반부 싱할라, 타밀어 고유명사의 압박을 버텨내고 나면 괜찮다.

오리꽥꽥이

오리꽥꽥이

고전 지수 평점 4.4

무지하게 낯설고 매끄럽게 읽기에 난해한 스토리지만 독특한 플롯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흡입력게 읽힌다. 스리랑카의 내전과 학살의 참상을 다루면서도 소설은 사랑 이야기로 균형을 잃지 않는다.

sunflower

sunflower

고전 지수 평점 4.4

소설의 존재 이유를 말해주는 작품. 이 책을 읽고 스리랑카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판타지와 르와르, 추리소설 형식을 빌린 극사실주의 소설. 이 작가의 소설을 계속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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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어른거리는

별에 어른거리는

  • 저자 다와다 요코
  • 출판 은행나무
  • 면 376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Hiruko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시공을 초월한 언어 여행자들의 우연과 환상으로 가득한 모험을 그린다. 기발한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여행담은 새로운 시대의 언어와 우정을 탐구해나간다.

고전 지수 평점

다다

다다

고전 지수 평점 3.8

지구상에서 모국어가 사라진 이는 어떤 언어로 말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언어의 죽음 또는 실종 앞에서 그가 계속해서 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의 여정은 한 사람의 목소리를, 삶을 재탄생하도록 돕는 여정이기도 하다.

새벽너머

새벽너머

고전 지수 평점 3.0

일본이 지도에서 사라진 후 무국적자로 유럽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일본인 행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사라진 그 나라의 여러 제도를 유물처럼 조심스레 이야기하며 이방인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본다.

여름

여름

고전 지수 평점 3.2

언어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노는 것으로 만족하나, 는 질문에 대한 어떤 대답. 묘하게 두 번 번역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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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 저자 미야베 미유키
  • 출판 북스피어
  • 면 576
  • 출간 2023.08
  •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어느 겨울 아침. 익사체가 발견된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처리 방법을 논의하던 중에 죽은 남자가 벌떡 일어나 사람들을 덮치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화살을 맞아도 끄떡없는 익사체가 사람을 물자 똑같은 괴물로 변하고 만다.

고전 지수 평점

마고

마고

고전 지수 평점 2.4

에도시대의 잔인함에 선택해서 읽었지만 잔인함보단 잔잔함이 있다. 흥미롭게 읽다 어딘가에서 본듯한 유사한 부분이 나오는 느낌을 받아 그 익숙함에 어디까지 비슷한가 계속 읽었다. 유사성이 있었지만 좋은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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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 저자 아이사카 토마
  • 출판 다산책방
  • 면 544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땅에서 80년 전에 벌어졌던 독소전쟁을 소재로 하는 전쟁소설이자 반전 소설이다. 소련 여성 저격수들의 삶과 전쟁의 참상, 특히 약자인 여성에게 가해지는 잔혹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고전 지수 평점

우주

우주

고전 지수 평점 4.2

가족의 복수에 대한 다짐이 여성을 위하겠다는 다짐으로, 또 그것이 국가의 애국을 초월한 인류를 위한 다짐으로 점차 커지는 과정이 감동스럽고 반전 메시지가 유독 소중하게 느껴진다.

토스카나

토스카나

고전 지수 평점 2.6

독자들에게 질문을 건네본다! 소녀 동지여. 총을 들겠는가? 전쟁의 긴박하고 잔혹한 현실 속에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Kaia

Kaia

고전 지수 평점 3.4

일본 작가가 쓴 소련 전쟁, 적은 분량이 아님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소설을 읽는 내내 전쟁터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었다. 신인 작가의 첫 데뷔작이라는 게 놀랍다. 앞으로 그의 소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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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습기

  • 저자 마태
  • 출판 해피북스투유
  • 면 328
  • 출간 2023.08
  •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기적과도 같은 청약 당첨으로 신도시 신축 대단지 아파트인 ‘드림힐’에 입주하게 된 워킹맘 미연. 그러던 어느 날, 미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 채팅방에 초대된다.

* 이달의 소설 큐레이션 장편소설 중 독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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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요크

  • 저자 최현경
  • 출판 책읽는수요일
  • 면 652
  • 출간
  • 장르 일반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두 자매의 비밀과 자매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동생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자매와의 관계뿐 아니라 자기혐오, 이민자 가정의 모습, 우정과 사랑 등의 다양한 면면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

고전 지수 평점

천유정

천유정

고전 지수 평점 3.6

나보다 너무 잘난 언니, 나와는 말도 안 섞는 언니가 암에 걸렸다. 그런데 암에 걸렸다고 언니가 착해진 것도 아니고 묵었던 상처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결점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자매의 이야기이자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장스토리.

포악한 토토로

포악한 토토로

고전 지수 평점 2.6

돌아올 집이 있어야 여행이 즐거운 것처럼, 이벤트가 일상을 뒤흔드는 건 잠깐인 것처럼. 이민자의 삶은 다르지 않을까 싶었지만 어디든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는 명제를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쓴 이야기를 한국 번역 소설로 읽으며 다시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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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살인

중요한 건 살인

  • 저자 앤서니 호로위츠
  • 출판 열린책들
  • 면 424
  • 출간 2023.08
  •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사건은 혼자 살던 부유한 노인이 커튼 끈에 목이 졸려 살해당하면서 시작된다. 전직 형사 호손은 호로위츠에게 이 사건을 내용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탐정 소설을 써달라고 부탁하고, 호로위츠는 소설 집필을 위해 수사에 동행했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 이달의 소설 큐레이션 장편소설 중 독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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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코인

  • 저자 방현희
  • 출판 릿릿
  • 면 440
  • 출간 2023.09
  •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K-코인이 폭락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순식간에 폭락한 코인과 사라진 천재 개발자,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사태의 본질을 마주하는 코인 유튜버와 발레리나의 이야기.

* 이달의 소설 큐레이션 장편소설 중 독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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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

풀업

  • 저자 강화길
  • 출판 현대문학
  • 면 128
  • 출간 2023.08
  • 장르 일반

어머니와 동생 그 사이에서 갈등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주인공 장녀가 자기 극복을 운동을 통한 자신의 목소리와 존재를 드러내는 과정을 수직 상승 운동 '풀업'이란 메타포로 녹여낸 소설.

고전 지수 평점

가을가을

가을가을

고전 지수 평점 3.4

사람이 사람을 구원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저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갈 뿐이다. 그러려면 먼저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풀업이 가능해질 때야 비로소 누군가에게 어깨를 내어줄 수 있지 않을까.

모히토

모히토

고전 지수 평점 1.2

까불거리며 등장하는 괄호 안의 목소리 때문에 좀처럼 소설에 몰입할 수 없었고 결국에는 짜증이 났다. 엄마, 자매와의 갈등은 곧 나의 서사였기에 푹 빠져들 수 있었는데 괄호를 자꾸 끄집어내는 화자가 얄밉기만 했다.

유고

유고

고전 지수 평점 2.4

세 모녀의 팽팽하게 당겨진 가족 이야기. 지수는 운동을 통해 상처받은 스스로를 인정하게 된다. 사랑하는 만큼 밉고, 부담스러운 가족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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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

해녀들

  • 저자 채헌
  • 출판 네오픽션
  • 면 272
  • 출간 2023.08
  • 장르 역사/대하

일제 강점기, 육지에서 갖은 항일 시위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해녀들이 있었다. 이 소설은 제주 해녀들의 처절했던 몸부림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과감한 결심으로 섬 전체를 뒤바꾼 위대한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

고전 지수 평점

미구

미구

고전 지수 평점 2.6

픽션이나 그럴 수 없는, 기록되지 않은 혹은 기록되었으나 기억되지 않은 생과 투쟁들. 생생한 말들이 누워있던 역사를 곧게 세운다. 연대할 용기를 그득 안고 나 또한 바로 서본다.

내촌

내촌

고전 지수 평점 3.6

한반도, 대한민국 근현대사, 1948년 제주 4.3 사건. 『해녀들』은 해녀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땅에 터 잡고 살아온 인생 인생. 어떤 모양으로 살아왔거나. 바다에서 올라오는 그 해녀들. 내 어머니다. 내 할머니다. 제주 바닷바람 무심치 않구나.

요미조미

요미조미

고전 지수 평점 3.2

이 소설로 해녀들의 삶이 어땠는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해녀들이 얼마나 강하고 우서가 깊은 존재들인지에 대해 새삼 알 수 있었다. 그들은 누구보다 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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