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이달의 고전

시즌2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 저자 마리즈 콩데
  • 출판 은행나무
  • 292
  • 출간 2019
  • 장르 일반

주홍 글자

주홍 글자
  • 저자 너새니얼 호손
  • 출판 휴머니스트
  • 352
  • 출간 2024
  • 장르 일반
miamia

miamia 독서단

잔인하고 무고하며 반기독교적인 광신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나는 것은 온 생명을 가여워하며 껴안으려는 부드러운 티투바의 주체적인 사랑

2025.07.14

조르바

조르바

그들이 원하던 ‘마녀’를 기꺼이 만들어준 마리즈 콩데. 그러나 저주 없이, 욕망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2025.07.15

AnHa

AnHa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는 노예제도에 대해,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읽어 나가며 픽션이기만을 바랐지만, 티투바의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니.

2025.07.16

머나먼아이

머나먼아이

비슷한 작품인 진 리스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의 매운맛 버전. 이번에는 아예 인간으로도 여겨지지 않았던 존재인 흑인(유색인종)에, 노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눈물 뿐 아니라 금방 생긴 상처에서 나는 피의 찝찔한 냄새도 더해진 듯한.

2025.07.16

머나먼아이

머나먼아이

덧붙이자면 대학생 때 학과 연극부에서 이 작품에 연기자로 참여해서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했다. 내가 맡은 역은 서슬퍼런 판사인 댄포스 역이었지만(여대여서 남자 역도 여자가 했다), 1막과 3막에 짧게 등장만 했던 인물을 조명해주어 인상깊었던 작품이다. 나는 번외 작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주요 인물들에게 밀려났던 캐릭터들에 대해 썼던 작품들을 좋아한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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