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이달의 고전
시즌2
AnHa
런던의 하루, 댈러웨이 부인의 내면 속으로 함께 흘러들어간다. 삶과 죽음, 과거 기억들이 의식처럼 흐른다.
2025.05.18
하루책 독서단
댈러웨이 부인의 파티에 모이게 된 인물들은 모두 사랑스럽다. 소나기처럼 흠뻑 젖게 만든 작가의 시선은 시종일관 하나를 담고 있다. 삶 자체에 대한 애정. 그뿐이다.
2025.05.21
뒤자이나
지금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클라리사의 무력함은 공감보단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2025.05.28
Fiorae
12시간의 짧은 크로노스 안에 그려지는 수만 시간의 카이로스.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생각, 감정과 무심코 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풀어내 나에게 나를 설명해 주는 친절한 소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