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 왕
- 저자 마자 멩기스테
- 출판 문학동네
- 면 652
- 출간 2025.05
- 장르 일반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남동생을 대신해 전쟁에 나간 증조모의 실화에 착안해 소설을 집필한 작가 마자 멩기스테는 수년에 걸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의 격동기를 뚫고 지나온 여성의 삶을 생생하게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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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설
2025년 6월 이달의 소설
시즌3
그림자 왕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남동생을 대신해 전쟁에 나간 증조모의 실화에 착안해 소설을 집필한 작가 마자 멩기스테는 수년에 걸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의 격동기를 뚫고 지나온 여성의 삶을 생생하게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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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누나 탄커이와 열두 살 터울의 동생 탄커러가 1997년 홍콩 반환부터 2019년 민주화 운동까지의 굴곡진 시대를 통과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홍콩이 이뤄낸 가치들, 상실한 기억들과 함께 홍콩에 살았던 수많은 젊은이의 초상을 담담하고도 강렬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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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집
어느 날 공공임대 주택에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벌어진다. 주거환경관리과 소속 조사관인 ‘무정형’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건물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마음 한쪽이 무겁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사건 이후 건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건물을 떠도는 기이한 존재를 마주하고, 친모의 손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아이의 죽음을 차마 외면할 수 없게 된다. 양육교사 ‘정사각형’은 친구이자 조사관 ‘무정형’과 함께 아이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고전 지수 평점
장작
고전 지수 평점 4.2
끔찍한 현실은 판타지보다 더 비현실적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 이면은 이기적이며 당시 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한이 된 채 어른으로 자라난다.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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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벽돌 독서단
고전 지수 평점 1.0
학생이 쓴 거 같다. 그리고 영상화를 염두한 듯하다. 소설 자체로서의 긴장감은 작가 의중에 없어 보인다. 작가가 그동안 번역한 명작들에 비할 데가 없어 어안이 벙벙.
2025.06.07